꽈배기

177화 5년차 맛집 꽈배기가게도 폐업(feat 구독자님 실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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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존창업 작성일19-11-27 00:00 조회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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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이 매장에 찾아 오셨습니다. 커피 한잔 놓고 자영업, 창업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같은 자영업을 하는 입장이라 동료애 같은 것도 느껴지고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사장님은 찹쌀도너츠와 꽈배기가게를 광주에서 5년 운영하시고 지난 7월 폐업하셨습니다.
제과제빵회사에서 근무하시다 목포에서 유명한 40년 전통 도너츠가게에서 1000만원들여 전수창업을 하셨습니다.
본인도 제빵기술이 있는데다 비법까지 전수 받아 광주 오치동에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60만원의 작은 매장을 꾸리셨습니다.
부부가 인건비 없이 도넛가게를 열심히 운영하셨습니다. 사장님은 매일 아침 7시30분에 가게에 나와 밀가루 반죽에 재료준비에 구슬땀을 쏟았습니다. 퇴근은 오후 8시무렵에 하니 꼬박 12시간을 꽈배기만들기에 매진하신 셈입니다.
도넛가게는 성실한 부부의 노력으로 맛집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남들과는 차별화된 발효기법과 신제품 출시로 매출도 1500만원까지 기록합니다. 사실 500원하는 도넛으로 1500매출 달성은 말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밀가루 주 원자재로 사용하다 보니 식자재 비중이 낮았고 저렴한 월세, 인건비가 들지 않으니 마진률은 70% 가까이 됐습니다.
말그대로 알짜가게를 만들어 놓은것입니다.
하지만 불황의 그늘을 꽈배기집에서 찾아옵니다.
재작년부터 매출이 조금씩 줄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전년대비 30%가량 감소했습니다. 더 나아질 기미가 없을 것이라는 판단에 사장님은 과감히 폐업 결정을 내리셨습니다.
그는 현재 음식컨설팅, 광주맛집 프로젝트 등 새로운 사업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베테랑 자영업자도 힘든시기입니다. 이글을 보고계신 분 가운데 혹시 창업을 준비중이신 분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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